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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F 해결, 신정훈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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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0-01-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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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빛가람 혁신도시와 인근지역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신정훈입니다

오는 1월30일부터 나주열병합발전소 실험가동을 앞두고 많은 분들의 우려와 염려가 크신 줄 압니다.

저는 오늘 이번 총선에서 저의 첫 번째 공약으로 나주열병합발전소 SRF발전설비의 가동이 중단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발표합니다.

이미 여러분께서 2년이 넘는 투쟁을 통해 거버넌스 위원회의 합의를 이끌어내셨고 후속대책을 추진하고 계시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표현이 보다 적절할 듯 합니다. 거버넌스 위원회 기본합의의 성패가 손실보전협상에 달려있으므로 저의 역할은 손실보전에 대한 협상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는 조정자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1월 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체적으로 추산한 손실보전액을 발표하면 외부 용역 등의 방식으로 손실액의 규모를 검증하고 그에 따른 보전방안을 의논하게 될 것입니다. 일정상 총선 직후에 손실보전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될 것이므로 저는 산업자원부 및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남도와 나주시가 수용 가능한 손실보전액과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2년이 넘게 외로운 싸움을 하시도록 원인을 제공했고 한 번도 거들지 않았던 제가 이제 와서 해결하겠다고 나서니 믿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분들의 요구에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환경부나 중앙정부가 주도했던 사업이라는 이유로 원인 제공자라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지 못했고, 저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광주지역쓰레기에 대한 책임추궁도 수용하기 어려윘습니다.

더구나 청와대와 산업자원부를 비롯한 정부가 합법적 절차에 매몰되어 가동 외의 다른 해법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폐쇄를 전제로한 해법을 적극적으로 고민하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많은 분들이 저와 다른 삶의 경험과 기준을 가진 분들 특히 젊은 분들의 요구를 잘 파악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에게 건넨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제목의 책을 권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도 하셨습니다.

부끄럽지만 이제야 여러분들의 요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전남도를 설득해 거버넌스 위원회를 가동시켜 결국 산자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을 설득해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셨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주민들의 수용성 조사를 통해 가동여부를 결정하는 저의 상상을 뛰어넘는 결정을 이끌어 낸 것입니다.

저의 경험과 기준, 정보에만 의존해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을 외면한 것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저에게 있어 매우 부끄러운 일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제 문제해결을 통해 여러분의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저의 약속과 사과가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는 점을 밝히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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