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활동

현장/활동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 삶 속으로!! 화순 광업소 현장체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0-01-30 16:23

본문

우리가 흔히 '막장'이라는 말을 자주 쓰지만, 도대체 막장이 뭐가 어떻길래 '막장'일까.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막장이란 탄광 가장 깊은 곳, 즉 석탄을 직접 캐고 있는 현장을 말합니다.

심하면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온, 입을 벌리기조차 힘들 정도로 자욱한 탄가루, 탄을 캐고 나르는 고된 노동, 언제 발생할지 모를 낙반사고의 공포...광부들은 스스로를 '인생막장'이라 부르곤 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탄광이나 광부의 이미지를 직접 눈과 몸으로 체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광부들의 피땀으로 이룬 석탄산업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고 사라졌는지 알기가 힘들고, 사실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예비후보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는 첫 날, 예비후보등록에 앞서 이른아침에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를 찾았습니다. 광산근로자들과 함께 지하 550m 현장까지 내려가기위해 2.5km를 이동해 직접 석탄을 채굴하며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었고, 화순경제를 이끌어 왔던 탄광과 노동자들의 삶과 애로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부여잡고 살아온 시간의 무게와 깊이를, 오래된 작업모에 스며든 땀방울을, 얼굴과 손을 치고 들어가 이젠 살이 돼 버린 탄재를 바라보며 정치는 가장 어려운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민의 삶을 살피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지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치를 다짐하며 막장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화순광업소 막장에서 신정훈 올림


bdd426ccb719f4d95ff201f0b515cc64_1580368979_9446.png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0-02-05 22:26:47 현장/활동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0-02-05 22:28:20 현장/활동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